요즘 포케가 핫하죠? 포스코케미칼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계속적인 상승을 이어갈지 조정 국면을 맞이할지 아주 궁금한데요. 향후 주가는 어떤 방향성을 향해갈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의 자회사입니다. 2019년 3월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켐텍과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ESM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국내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양극재? 음극재란?
양극재는 배터리의 출력과 주행거리를 담당하는 부분이고, 음극재는 배터리의 충전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결국에는 배터리의 핵심을 맞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IRA 법안(인플레 감축법)에 따라 중국을 멀리하고 대안 제품을 찾고 있는데요. 그에 맞는 회사가 포스코 케미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상당히 좋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중국을 추진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포스코케미칼에 연결될 거라는 관측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의 경우 중국 의존도가 상당히 낮은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소재부터 최종 소개까지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현지공장을 활용하여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포스코 케미칼의 시가총액은 14조 7955억 원으로 코스피 19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시가총액입니다. 7700만 여주가 상장되어 있고, 외국인 보유비율은 7.81% (604만 주)로 상당히 많은 주식을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PER : 107.91배
PBR : 6.04배
2030년 D-DAY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경 전 세계적으로 양극재 수요인 320만 톤 중 20~30%를 점유하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선 점유율 20%를 목표로 시설 확장을 계획하고 있고, 음극재 역시 향후 60만 톤을 확보하는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장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망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 케미컬의 에너지 부분 올해 매출액을 1조 1천억 원, 내년 매출액을 1조 7천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LG에너지 설루션과 포스코에 집중된 매출처에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광폭 성장으로 앞으로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음극재의 엄청난 수요가 있을 텐데요. 그에 따라 키움증권에서는 목표가를 235,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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