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펑크 NFT 가격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데요. 이더리움 체인상에서 가장 최초에 만들어진 크립토펑크 NFT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크립토펑크의 시작
크립토펑크는 2017년 6월 이더리움 체인상에서 만들어진 NFT 아트입니다. 캐나다 소트웨어 개발자인 '맷 홀'과 '존 왓킨슨'이 실험적으로 만든 NFT입니다. 총 1만 개의 NFT 중 90%인 9천 개는 공짜로 에어 드롭해줬기 때문에, 크립토펑크를 에어드롭받은 사람은 공짜로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 실험은 대단히 성공하여 크립토펑크 이후 수많은 NFT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크립토펑크는 NFT의 아버지로 불리게 될 정도로 인지도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1만개의 희소성
크립토펑크는 10,000개로 이루어져 있고, 남자, 여자, 좀비, 유인원, 외계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남자, 여자로 구성되어 있고, 좀비 88개, 유인원 23개, 외계인 9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좀비, 유인원, 외계인은 수량이 대단히 적기 때문에, 기본 펑크들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픽셀 그림이 280억에 거래?
크립토펑크 5822는 올해 2월 한화로 약 280억 원(8000 ETH)에 거래됐습니다. 5822를 구매한 사람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CEO로 알려진 디팔 타프리얄입니다. 역시 CEO들은 돈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가장 싼 크립토펑크 가격은?
가장 가격이 싼 크립토펑크는 현재 약 66 ETH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는 건데요. 공짜에서 1억 원의 가치까지 올라오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크립토펑크를 누가 보유하고 있나요?
기업으로 치면 VISA 글로벌 카드사, Pioneer Media Holdings가 펑크를 보유하고 있고, JAY-Z, 스눕 독, 제이슨 데룰로, 세레나 윌리엄스, 로건 폴 등 유명인사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립토펑크를 통해 자아실현을 하고 있고,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크립토펑크가 만들어갈 미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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